[보석명]

 스펙트롤라이트

[경도 / 인성]

 6 / fair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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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나이]

3109세

[담당]

의상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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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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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성격의/긍정적인/즐기는/장난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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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속에만 있어서 그으런가.. 보석 마디가 좀 쑤시는 것도 같고.."

-->보석생 어차피 길고 오래 살 인생 즐겁게 살자가 인생의 목표이다. 가능한 많은 보석들을 한눈에 보는 게 취미이며. 높은 곳에 올라가 달리는 걸 좋아한다. 비가 오는 날은 옷과 제가 눅눅해져 좋아하지 않은 편이라, 진한 색의 구름이 나오자 마자 저걸 모두 흩트려 버리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인다. 인상이 무섭다는 평을 많이 받은 반면 장난기가 많아 여기저기 무언가 장난을 걸고 다닌다. 

=오만한/자신만만한/깔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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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적어도 예전 세대의 상황보다는 더 강해졌어요, 그깟 것이 별 거람."

-->항상 제 경도는 믿지 못하여도 제 도끼 다루는 실력에 대해 항상 자신만만해하며 믿고 있는 편이다. 제 역할을 고를 때 정찰과 복장 중 고민하다 겨우 옷을 택하였으며, 월인에 대하여 별로 위협적이지 않은 존재라 과신하고 있다. 제 선배들의 노련함과 후배들의 실력을 신뢰하고 있는 편이다. 월인들을 '그깟 것들'이라 칭하고 있으며, 만일 다시 나온다면 그 겁쟁이 같은 것 들을 모두 부숴버릴 거라 곱씹고 있다.

=우호적인/극단적인/경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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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새로 태어난 애니? 아유 귀여워."

-->저와 같이 태어난 3세대나 선배인 2세대에게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다. 보석이 무얼 하든지 상관하지 않으며, 실수로 제 옷을 찢어 오더라도 슬퍼하면 슬퍼했지 미워할 생각은 하지 못한다. 대신, 보석이 아닌 다른 생물체들을 극도로 경계하며, 무생물이나 풀과 식물을 제외한 움직이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가르침을 받을 때 월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좋지 않은 말을 속으로 삼키며 생각하는 것도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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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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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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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담그고 있기

---바닷물이나 흙, 바위 속에 그대로 묻혀 있는 걸 좋아한다. 어느 날은 일을 마치고 절벽 아래 제가 파 둔 굴에 그대로 묻혀 있다 흙투성이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like

->절벽

---3세대 중 비교적 먼저 절벽에서 태어난 보석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이 불편하거나 피곤할 땐 종종 절벽 근처로 가 기대어 서 있는 걸 좋아한다. 가끔은 제 머리카락이 더럽혀지는 걸 감수하고 바위 속에 파묻혀 가만히 있는 걸 즐기는 편이다.

->옷 디자인

---태어나고 교육을 받기 전 처음 말랑말랑한 천에 집착하기 시작한 뒤로는 눈을 빛내며 자르고 만드는 데 열중하고 있다. 각 보석들의 색을 정말 좋아해 비록 제가 닿아 깨지는 한이 있더라도 저보다 높은 경도의 보석의 머리를 만지는 게 소원이다. 낮은 경도의 보석들도 만지고는 싶지만 깨질까봐 너무 미안해 낮은 경도의 보석들이 보다 단단해 지기를 절벽에 기도하고 있다고.

=h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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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한 소리

---제 무름의 정도가 약한 만큼 예전부터 깨지는 일이 매우 잦았기 때문에, 보석이나 금속이 쨍하게 부딪히거나 금이 가는 소리를 정말 소름끼쳐한다. 한번 들으면 하루 종일 속이 울렁거리는 느낌이 들 정도. 나무나 천 같은 찢어지는 소리는 괜찮은 듯 하다.

-> 찢어져 오는 옷

---제가 디자인하고 손수 만든 옷을 정말 좋아한다. 그리 떨떠름해하는 월인에게도 아마 본인이 디자인한 옷을 입히면 그다지 나쁘게 평가를 받지 않을 거란 정도로 제 옷을 입은 유무에 따라 스펙트롤라이트가 보는 인상이 확 바뀐다. 옷을 바꾸는 걸 거부하는 것 보다 보석들이 넘어지고 부딪혀 옷이 찢어져 오면 더할 나위 없는 스펙트롤라이트의 슬픈 얼굴을 보게 될 것이다. 더 이상 보수할 수 없는 옷은 절벽에 가져가 묻어 준다. 제가 만든 옷의 디자인에 각각 모든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

[소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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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만한 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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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가지고 다니는 손바닥만한 검은 가위이다. 항상 날을 갈아 주기 때문에 천이 매우 쉽게 잘린다. 역할을 배정받고 처음 받았던 도구기 때문에, 일할 때는 다른 가위를 사용하고, 이 가위는 손질만 해두고 지니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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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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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팔뚝보다 긴 날이 달린 상반신만한 길이의 손잡이가 연결된 사슬이 길게 늘어진 한손도끼 모양이다. 거대한 도끼 날은 흑요석으로 되어 있으며, 손잡이는 하얀 색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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