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명]

스피넬

[경도 / 인성]

 8 / good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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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나이]

1910세

[담당]

전투,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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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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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그가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하거나 요구한 적이 극히 드물다. 매사에 시큰둥했고, 일을 먼저 벌리거나 크게 키우는 일등은 절대 하지 않았다. 가능한 모든 일은 쉬엄쉬엄하지만 자신이 담당한 일이라면 책임지고 열심히 한다. 나중으로 미루거나 하면 더 일이 커질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럼 뒷감당이 더 힘들어지니 귀찮다는 생각은 지극히 그 다운 생각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의 책임감은 그의 무기력을 누를 정도로 강하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었다. 본인이 생각해봐도 의외라고 생각하며, 진취적인 사람 같은 자신과 정반대인 사람을 보면 마음이 젊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스로의 마음이 늙었다고 생각하는지는 본인만이 알 것이다.

둔한

행동이나 말투 등이 느린 느낌이고, 분위기 파악 등이 늦는 이런 그의 모습은 둔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전투 때나 위급한 상황 때는 누구보다 빠르게 대처하는 그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그런 상황에는 그의 무기력함도 모습을 감춘다. 평소에 느긋한 모습을 본다면 갭이 무척 크다고 생각할 수 있다. 평소에는 질문이나 무언가 대답을 할 때도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는지 답 텀이 길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을 선호한다.

끌려다니는

나서기를 좋아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는 주도하는 쪽이 아닌 끌려다니는 쪽일 수밖에 없었다. 누군가 주도적으로 나선다면 그 자의 의견이 크게 잘못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충실히 따른다. 자신은 이렇게 끌려다니는 소시민의 역할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누군가가 결정해주고 자신은 정해진 일만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며 하면 된다는 사실이 맘에 드는 그다. 눈에 띄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리더의 역할을 동경하지도 않는다.

책임감이 강한 

그는 자신에게 할당된 일은 무척이나 열심히 했다. 열심히 한 만큼 결과도 당연히 좋았다. 특별히 잘하는 분야나 못하는 분야 등은 없었지만 자신에게 배정된 일이라면 평균 이상의 결과물을 가져왔다. 그렇다고 해서 딱히 성취감을 느껴 더 좋다던가 그런 것은 없고 그저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서 묵묵히 하는 것뿐이다. 만약에 누군가가 본인이 할 일을 그(스피넬)에게 던지고 간다고 해도 지금 자신의 일이 되었으니까 조용히 일하는 것이 더 일이 커지지 않고 좋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그 자를붙잡고 따지거나 하는 건 너무 피곤하다고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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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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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그는 정말 잠자는 것을 좋아했다. 특히 잠들기 바로 직전에 온몸을 감싸는 나른함을 즐겼다. 딱히 취미라고 할 만한 것이 없는 그에게 잠자기는 유일한 취미라고 말할 수도 있다.

호불호

좋아하는 것은 잠, 친구들, 따뜻함이고 싫어하는 것은 딱히 없다. 피하고 싶은 곳이라면 있는데 추운 곳이다.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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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생각할 때 고개를 숙이고 눈을 깜빡이는 습관이 있다.

[소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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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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