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과 청남색이 오묘하게 섞인 빛깔에 군데군데 회색의 선과 같은것이 물들어있는 모양새이다. 왼쪽 이마가 훤히 보이도록 시원하게 오른쪽으로 치우쳐진 앞머리는 시야에 방해되지않도록 눈가 즈음에서 살랑거리는 길이이고, 이리저리 삐죽거리는 머리는 특히 정수리 부근에서 툭 튀어나와 2갈래정도가 솟아있었다. 등의 반정도 되는 즈음에서 살랑거리는 뒷머리는 양쪽 다 옆 쪽 얼마정도를 잡아 귀 위에서 돌돌 말려져 롤같은 형상이 되어 묶여있었고, 특이하게도 뒷머리보다 훨씬 긴 길이의 옆머리는 가슴을 다 덮는걸 곱게 양갈래로 땋아두었다, 머리에는 항상 잎이나, 꽃을 장식해두는데, 아침마다 바뀌기때문에 항상 달라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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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색과 같은 눈색이다. 살짝 올라가있는 눈매와 긴 속눈썹을 가지고있고, 머리색과 같은 눈썹은 축 처져선 늘어뜨러져있었다, 밝은 성격을 드러내듯 동그랗게, 크게 떠져있는 눈은 반짝거리는듯했다,

손톱과 입 안도 머리색과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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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을 입지않았고, 장갑은 왼쪽만 끼고 오른쪽은 끼지않았다. 다른 의복은 잘 차려입었고, 그 중에 하얀색의 오버니삭스를 신고있는것과 목의 매듭을 한번 더 둘러 앞에서 리본으로 묶어놨다는것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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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명]

 퍼플 터콰이즈

[경도 / 인성]

 6 / good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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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나이]

121세

[담당]

전투,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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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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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앗, 괜찮슴다~ 걱정말고 웃자구요! "

[ 활발한 / 낙천적 / 사교적 ]

매우 밝고 잘 돌아다니는 성격. 나쁜일 후에는 좋은일이 올거라면서 언제나 긍정적인 사고를 지니고 다닌다. 이런 성격이 활발한 성격과 어울려서 언제나 분위기 메이커같은 식으로 사람들의 중심에 있는편. 친화력이 좋기때문에 처음 보는 이에게도 쉽게 말을 걸고 금방 친해지곤한다. 그래서 그의 주변에는 항상 사람이 많은 편이다. 눈치있게 다른 이들에게 잘 맞춰주는 성격덕분에 조용한 아이들, 밝은 아이들 상관하지않고 다양한 친구가 있는편.

" 그럼 제가 처음임다! 더 힘나기 시작했슴다~ "

[ 대담함 / 개척적인 / 모험적인 ]

다른사람들이 꺼리는 일에도 먼저 나서서 쉽게 도전해보곤한다. 실험정신이 매우 강해서 처음보는 이상한 음식이나 물건도 잘 먹어보고 만져보는 편. 이런것들은 그냥 막 던져보는 성향이 강해서 뒷일 생각안하고 되는대로 해보는편이라 자주 혼나는일이 많다. 여러 일에 다양한 경험을 쌓아보고 싶어하기에 안해본일을 세기 더 쉽다고 말할정도로 여러가지를 해보곤한다. 그래서인지 다치는 일도 많고 탈이 많은편.

" 응음음, 우리 미이~ "

[ 친절한 / 능청스러운 / 예측할수없는 ]

초면인 사람에게도 쉽게 친절을 베푸고 평소 생활에서도 배려를 잃지않는 매우 상냥한 성격을 가지고있다. 눈치도 빨라서 다른 사람이 원하는것을 잘 알고있고, 그 것으로 장난을 치는 일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잘 도와주는편. 그런 성격때문일까 말주변도 꽤나 좋아서 혼날때나 불리할때 능구렁이처럼 쉽게쉽게 자신의 페이스로 잘 끌어들이는편. 그래서 애물단지같은 취급을 받는일도 잦다. 또, 특이한 행동을 자주 해서 언제나 눈에 뛰는아이.

" 앗, 좋슴다~!! "

[ 기운찬 / 쉽게 흥분하는 / 밝은 ]

밝고 활기찬 성격덕분일까, 언제나 기운이 가득해서는 여기저기 뛰어다니곤했다. 여러곳을 잘 돌아다니기때문에 인도어라기보다는 아웃도어 쪽. 혼자 가만히 있는걸을 잘 하지못한다. 눈치를 잘 살피기때문에 가끔 차분할때가 있기도하지만 해파리라던가 반짝이는것이라던가. 자신이 좋아하는것들이 화제로 나오면 금방 엄청 밝아져서 적극적으로 대화에 참여하고, 기분이 좋고 신난것이 겉에 확 드러나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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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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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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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 해파리를 키우고있다. 전투나 훈련할때가 아니면 항상 데리고 다니며, 미이라는 이름도 있는듯. 처음 만난 해파리여서 친구했다면서 능청스럽게 말하고다니곤 한다.

/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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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 글쓰기. 여러 자연의 것들 - 나뭇잎이나 벌레나 꽃 등 - 을 수집하는 것을 좋아해서, 항상 어딘가에 나돌아다니곤 한다. 글 쓰는것은 시작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요즘 재밌어서 자주 한다고. 다른이에게 보여주는건 아직 부끄러운것같다.

/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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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기 때문인지, 호기심이 매우매우 많은편이다. 물이든, 나무든, 뭐든 항상 자신이 만져보고 체험해보길좋아해서 깨져서 돌아오는것도 한 두번이 아닌 말썽쟁이. 그래서인지 혼나기도 하지만 그만둘생각은 없는듯 금새 다른곳에 정신팔려하곤한다.

/ 말투, 말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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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다와 같은 말투. 존댓말같으면서도 털털한 느낌이 든다. 어째선지 자주 저는 멍청하니까요~ 같은 말버릇을 가지고있기도.

/ 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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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보석들, 꽃, 나무, 달 등등등. 좋아하는걸찾기보단 싫어하는걸 찾는게 더 빠를정도로 거의 다 모든걸 좋아하고있다.

/ 싫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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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빙. 유일하게 싫어하고.. 무서워하는것이다. 언젠가 그 위에서 떨어질뻔한 적이 있어서 그 후로 항상 다가가는것도 꺼려한다.

/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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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정이든 감정이든 표현이 매우 과하고, 다양하고, 많은편이다. 주로 호감의 표시를 하는경우가 많지만 아주 가끔씩은 불평하는 일도 있는것같다. 표정이 휙휙 바뀌는 편이라 재미있다는 말을 듣기도.

[소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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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관

주황색의 꽃이 이리저리 엮여있는 꽃화관. 군데군데 엉성한 부분이 보이지만 멀쩡한 모양새다.

 /하얀 끈

평소에 무기를 달고다니는 끈의 여분. 하얀색의 천이 약간 헤져있다.

/책

해파리 관찰일기! 라고 적혀있는 책. 책이라기보단 종이를 엉성하게 모아놓은 모양새지만 자신은 책이라 주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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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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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요석의 날에 손잡이는 하얀색으로 되어있는 차크람. 2개씩 들고다닌다. 따로 넣고다니는 집은 없고, 손잡이에 하얀끈을 매달아 끌고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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